- 2013년 대한민국 3대 미스테리
- The Point of View
- 2013. 5. 3. 15:06
2013년 대한민국의 3대 미스테리
박근혜의 창조경제
안철수의 새 정치
김정은의 속마음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2013년 대한민국의 미스테리
왜 그럴까?
풀기 어려운 숙제여서 그럴까?
요즘 개인적으로 회사에서도 '창조'를 가지고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도 참으로 같은 마음이다.
'창조' 세상에 모든 것에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또 없던것을 만들어야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실체없는 개념어라서 더 헷갈린다.
그러나 개인적을 확실하다고 생각하는건
'창조'가 Next Keyword라는 것은 확실하다.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접근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6개월동안 창조경제를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아무도 정확한 실체를 말하지 못하고 있다.
세상에 어떤 개념이 나와서 땅으로 내려와 정착되기 까지는 충분한 시간이 걸릴거란 건 당연한 이야기이다.
이럴땐 도대체 무엇이냐를 고민하기 보다 실천을 하면서 고민하는것도 방법이다.
개념정리하다가 보면 5년이 다 지나가 버릴지도 모른다.
벤처면 벤처, 미래산업이면 미래, 디자인이면 디자인, 농업이면 농업
하나의 개념을 정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보는 것이
더 현실적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미스테리는 미스테리여서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미스테리는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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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t] 워커힐호텔 Clock 16 : 서울의 최고 야경
- Eat, Play, Love
- 2013. 5. 3. 10:52
3rd Anniversary Party : Wakerhill Clock 16
오늘이 벌써 유부로 맞는 3번째 근로자의 날
치열한(?) 노동의 댓가로 멋진 저녁과 야경을 즐기러 워커힐 고개로 올라갔다.
서울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많이 있겠지만
탁 트인 시원한 한강 야경을 원한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Clock 16은 워커힐 16층에 위치한 European Restaurant
2011년인가 오픈한 것이라고 하던데 셰프초청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그리고 서울의 강동(?) 야경을 즐겨찾는 이들의 Favorite 장소라고 한다.
우리도 3번째 기념일을 챙기며 분위기를 물씬 내보았다.
이번엔 둘이 아닌 뱃속의 찌니도 함께!
3이란 멋진 초, 97년 남았다는 협박성 카드와 깜찍한 반지선물
천재 남편님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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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Clock 16을 둘러보면
일단 야경은 단연코 서울 No.1 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63빌딩은 한강지구 근처라서 탁 틔인 맛이 없고
남산은 서울 도심의 야경이 보이는 맛!
하얏트는 불빛은 예쁘나 남의 집이 보이고 ^^;
여기만큼 한강의 넓은 View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없을거 같다.
그리고 바로 뒤 아차산의 푸르름이 뒷배경이 되어준다.
분위기를 내고 싶은 특별한 날의 저녁에 장소로 딱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도심보다 북적이지 않아서 좋다.
음식맛은 Thumbs up 수준은 아니나 무난하다.
개인적으로 워커힐 부페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으로 다른 호텔보다 요리는 보통이상이긴 하다.
그러나 호텔인만큼. 제값(?)을 받으려 하는것은 어쩔 수 없다.
코스요리와 단품요리가 있는데 다른 호텔보다 양이 많은 편이니 단품을 Sharing 하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는 뻔한(?) 코스요리가 별로여서 Chef 추천 메뉴들을 시켜보았다.
요즘 고기를 너무 많이 섭취하여 바다생물들 위주로 먹었다.
Appetizer : 송로버섯이 들어간 감자스프 ★★★
Appetizer : 구운새우와 시저샐러드 ★★
Main : 랍스터 스파게티 ★★
태국 향신로 냄새가 물씐나서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비추
나는 타이 매니아로 매우 좋았다.
스파게티라기 보다는 국수? 라면에 가까운 맛..^^ 느끼함을 시로하는 남자들은 좋아할 수 있을거 같다.
Main : 농어구이 토마토 브로스
오늘의 추천요리 ★★★★
농어를 살짝 굽고 각종야채와 토마토로 소스를 만들어서 적셔먹기 좋았던 Broth
바삭 바삭한 농어구이의 껍질맛이 일품이었고
감자와 브로컬리의 맛이 잘 어우러진 토마토 소스가 흐음....매우 좋았다.
피곤한 근로자 부부의 피로를 후울떡 벗겨준
멋진야경과 함께보낸 하루가 햄볶으다.
의미있는 날을 좋은 곳에서 보내실 때 참고하시길 바래요.
Clock 16
02-450-4516
Lunch 12:00~15:00
Dinner 18:00~22:00
Bar 18:00~02:00
http://www.sheratonwalkerhill.co.kr/dining/diningDetail.wh?dnb_name=PRDDB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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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t] 서래마을 콩부인(Congb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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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5. 3. 10:04
서래마을 콩부인 ; Conbuin
이름만 들어보고 눈팅만 하던 콩부인에 드디어 방문해보다.
청담에 있는 콩부인은 워낙 악명(?)이 높아서 살짝 걱정했으나
기대보다 만족스러웠다.
서래마을 골목에 위치한 Market Bistro 콩부인
이름만 들어서는 콩으로 만든 음식 전문점인가? 이런 생각이 문득든다.
콩부인의 네이밍의 의미는
콩은 커피를 의미하며
부인은 여성성을 강조한 콩부인의 오리지널커피브랜드 명칭이라고 한다.
Conbuin Coffeee : 100% 아라비카를 사용한 신선한 커피라고 한다.
바깥으로 넓게 나와있는 Patio가 매력적인 건물이었다.
콩부인에서만 볼 수 있는 매우 신선해 보이는 사과당근 주스!
신선한 사과의 향이 살아있는 건강한 맛
콩부인 겨자샐러드
다른 것들이 조금 느끼(?)할 수 있다면
겨자드레싱으로 조금 독특한 맛을 내고있는 콩부인 샐러드
과일의 달콤함과 겨자의 톡쏘는 맛이 어우러지는
환상 짝꿍!
콩부인의 대표메뉴 치즈 페이스트리
먹다가 보니 도미노피자가 이걸 따라했는가? 라는 급의문이 들었다.
밀가루 피자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강추!
여자들이 좋아하는 멜랑꼴리...알랑가몰랑 맛
고소한 버섯 크림 페투치니
역시 크림소스에는 페투치니!
다른 크림소스보다 덜 느끼하게 만들어진거 같다.
한 가지 단점은 페투치니 면발이 너무 끈적하게 삶아진거(?)
빼곤 먹을만하다. So, So
사진 찍히는줄도 모르고 포스팅하고 있는 이 여성들~
한적한 오후 여자들끼리의 수다나
간단한 평일저녁 데이트로 적합한 장소!!!
오랜만에 날씨 좋은날 수다 데이트를 하니 기분이 up up! 즐거운 하루였소이다.
The End
서래마을 콩부인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07-79
02-3482-2188
Open 09:00 - Close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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