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ity LINK'에 해당되는 글 19

  1. 2014.08.21 [Book] 공부하는 엄마들
  2. 2014.01.09 [Book] 강의력 - 수퍼 빠워를 갖는 방법
  3. 2013.10.13 [AD] 재미있고 창의적인 길거리 전단
  4. 2013.10.13 [AD] Leo Burnett - Creative 101
  5. 2013.07.24 [AD] 혁신의 시작 ASK
  6. 2013.06.05 [People] Walter Isaacson 졸업연설
  7. 2013.05.08 [Book] 기획의 정석 무에서 유를 만드는 10가지 빡신 기획 습관
  8. 2013.04.10 [Education] 시간을 선물하자
  9. 2013.03.25 [Soh-tong] 여자와 대화하는 법
  10. 2013.03.25 [Soh-tong] 연애의 7단계

[Book] 공부하는 엄마들

쓰지 않은 시간 읽기의 즐거움

 

 

 

 

김혜은 홍미영 강은미
유유
2014.8.4

Prologue.


 

2014 8 21, 오늘로 엄마라는 어색한 감투를 쓴지 428일이 되었다.

아직 어린 딸이 어설프게 부르는 엄마라는 소리에 0.1초 정도 머뭇거림이 있다.

0.1초의 시간 후에 ! 엄마가 나였지!’ 하며 달려간다.

30년을 불려지지 않은 이름으로 불려진다는 것이 아직도 적응이 되질 않는다.

 

돌쟁이 아기가 있는 엄마가 책을 읽는 건 큰 도전이다.

어떤 사람은 지나친 욕심이며 사치라고까지 했다.

그러나 난 오늘 외할머니 찬스를 얻게 되어 공부하는 엄마들을 들고 커피숍에 앉았다.

 

비도 부슬 부슬 내리고 책 읽기 참 좋은 날씨다.

빗소리는 자연스러운 배경음악도 되고 마음을 착 가라앉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리고 물리적으로 비가 오니 어딘가 나가고 싶은 본능을 억제해 준다.

 

첫 장을 열고 공부하는 엄마들과의 학습적 수다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이야기 할 때쯤 나는 그녀들의 소중한 경험을 배울 수 있었고

아직 내가 쓰지 않은 시간을 읽고 난 느낌 이었다.

 

My Thought.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대한민국의 열성 아줌마, 사교육에 대한 큰 고민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은 아직 내가 가보지 않고, 앞으로 아이가 쓸 미래의 시간에 대해 막연히 걱정한다.

대한민국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있지만 행복한 아이는 없다는 외신 보도들, 전문가들의 우려

섞인 글들을 보며 난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막막한 질문도 한다.

 

그러나 공부하는 엄마 3분이 이 책에서 고백하는 실수와 방황, 그러다 만난 인문학 공부에 대한

짧지만 굵은 경험들이 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용기를 주었다.

 

사교육, 선행학습, 입시를 고민하기에는 거리가 먼 2세 부모이지만 이르다고 생각할 때가

적기일지도 모른다. 아직 엄마가 어색하고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고민하는 누구라면

아직 물들기 전에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비 오는 어느 날 60분 정도만 그녀들과의 수다에 투자하면 된다.

 

그녀들과의 학습적 수다거리

 

1. 아프니까 공부한다.

 

 교실의 우등생만이 공부하는 엄마가 되는 건 아니다. 이 책의 저자 3명도 처음부터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니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책의 내용에 등장하는 많은 엄마들이 독서, ,

 학습과는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 이다.

 

 어떤 사람이 공부 하게 되는가? 난 어떤 식으로든 아픈 사람이 공부하게 된다고 본다.

 아픈 곳을 낫게 하는 의 기능이 아니라 그 아픔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자연치유능력을

 공부가 만들어 줄 수 있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공부하는 엄마들의 결핍이 어떤 아픔들을 치료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다. 우울증을 치료한 엄마, 술 먹는 공허함을 공부로 대체한 엄마 등

 

 엄마들은 아프니까 공부한다.

 

2. 공부하는 근육

 

 ! 깜짝이야! 책을 읽으면서 무릎을 하도 쳐서 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이리 많다니!!

 나는 어떤 일이든 근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운동을 잘하고 싶으면 그 운동을 할 수 있는 근육이 준비 되어야 하고

 생각을 잘 하고 싶으면 어떤 방향으로 생각하고 싶은지 그 방향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평소에 많이 해야 한다. 깊은 생각, 빠른 생각, 창의적인 생각 등난 생각하는 방향에

 따라 쓰는 근육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녀들이 말하는 근력 운동의 기본은 꾸준히, 틈틈이, 쭉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는 엉덩이 근육으로 한다는 말이 가슴에 팍! 꽂힌다.

 그렇다. 하루 하다가 말 것 같으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공부하는 습관, 아니 공부하는 인생을 위해서 거실도 서재로 만드는 엄마들의

 멋진 변화에 박수를 보낸다.

 

3. 따뜻한 변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많이 있다. 힘있는 사람이 무력으로 바꾸기도 하고 앞서가는

 기술이 변화를 이끌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변화는 일시적이거나 변화하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가장 무섭고 

 큰 변화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난 이 책이 단순하게 공부하는 엄마들의

 변화만을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엄마가 공부하면 아이가 공부하고 아이가 공부하면

 아이가 살 미래가 변화한다는 확신을 얻었기 때문이다.

 

 인문학의 기본은 인간에 대한 아픔을 공감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아이들이 공부하고 인간에 대한 깊은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감수성을 가진다면

 그 아이들이 살 미래는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폐허 같은 모습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공부하는 엄마들이 이끄는 따뜻한 변화에 동참하고 싶다.

 

 

 

Epilogue.


 

고맙습니다.

 

이 책을 덮으며 참 부끄러웠다.

책에서 말하는 고전, 인문학 서적을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제목만 보거나 발췌만 할 줄 알았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 인문학 서적이 없었다.

이러고도 난 대학까지 나온 지성인(?)이란 말을 할 수 있을까?

 

먼저 공부한 선배 엄마들의 멋진 변화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책으로 엮어낸 이 실행력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그녀들과의 짧지만 깊은 수다가 나에겐 큰 깨달음 자체였다.

그래서 크게 외치고 싶다.

 

언니들! 고맙습니다!”

 

[Book] 강의력 - 수퍼 빠워를 갖는 방법

누군가를 움직이는 힘을 가진 히어로

 

그의 수퍼 빠워에 대한 진심어린 이야기

 

 

최재웅
엔트리
2013.12.12

Prologue.


조금 늦은감이 있는 리뷰를 적어 내려가 본다.

2013년 나의 두번째 추천사가 있는 책~ 기분이 묘하다.

책의 추천은 저명한 누군가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인들이 하나둘씩 멋진 생각들을 활자로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서

연신 대단하다는 감탄사를 내뿜고 있다.

 

창의에 관한 과정을 개발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폴, 최재웅 대표

정확힌 한 2년전 어느 카페에서 한 대화의 시작이 2013년 겨울 결말을 맺었다.

 

그의 숨겨진 거대한 힘에 관한 비밀들이 한 권의 멋진 책으로 세상에 선보였기 때문이다.

 

My Thought. 


 

시작하기 전에 하나만 묻고 가자~

 

"성인이 된 정말 감동적인 강의가 몇 번이나 있었던가?"

 

사회생활을 하면 할 수록 누군가의 이야기에 매우 시크해 진다.

감동할 시간도 생각할 여유도 없어지는 탓에 정말 큰 건 아니면

우리의 가슴이 흔들리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나도 아주 그런 일반적인 직장인 중의 하나이다.

특히 누군가의 앞에서 말을 하는 직장의 종류에 다니는 사람 = 나

같은 사람은 강의에 관한 평가가 매우 냉정하다.

 

그만큼 성인을 대상으로 강의하기란 정말 힘이 들다.

그런데 이런 저런 조건을 모두 무시하고 나에게 말하는 힘을 가지게 해주는 방법이 있다면????

정말 귀가 솔깃하지 않을까? 이 책이 바로 그런 솔깃함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맨 시리즈를 좋아한다.

 

 

원래 유치하고 도덕적이고 정의로운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서도 그렇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개성넘치는 에너지가 참으로 재미있고 매력적이다.

그리고 그 힘을 늘 가지고 가려는 악당이 존재한다.

 

폴의 강의력도 그를 명강사맨으로 만들어준 그 만의 비밀 에너지다.

 

어떻게 그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지에 그 원리와 설계도를 모두 오픈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100% 투명하게 말이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우린 정말 힘 안들이고 그의 에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착한(?) 악당이 될 수 있다.

 

이 책이 우리를 어떻게 강의맨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까?

 첫째, 나만의 강의를 설계할 수 있다.

 

챕터를 가만히 따라가다가 보면 누구나 강의 설계를 할 수 있는 프로세스다.

사실 우리가 어떤 내용을 남앞에 이야기 하는 기회가 생기면 매우 막막하다.

무엇을 먼저..아니 어떻게..언제 무엇을..아...@$@($@$#) 꼬이기 시작한다.

 

그럴땐 강의력 책을 펴고 폴의 흐름대로 나의 강의를 설계해 보도록 하자! 가능하다...I'm SURE

 

Chapter 1. 누구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 WHAT 무엇을 이야기 할 것인지 정하기

Chapter 2. 내 이야기를 듣는 사람은 누구인가 - WHO 누가 내 이야기를 잘 들을것인지 세심한 터치하기

Chapter 3. 왜 사람음 움직이면서 이야기할까 - HOW1 어떻게 내가 하는 이야기가 가슴에 꽂히게 할지를 구상하기

Chapter 4. 청중과 함께 이야기 하라 - HOW2 어떻게 그들을 내 이야기에 참여시킬지 기획하기 - Advance Skill!!!!

Chapter 5. 말이 먹히는 손짓이란 - HOW3 내 이야기를 좀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몸 활용법 - Advance Skill!!!!

Chapter 6. 하고 싶은 이야기 설계하기 - HOW4 청중을 감동 시킬 수 있는 디테일 살리기 - SUPER Advance Skill!!!!

 

둘째,  그의 이야기가 곧 소스다.

 

강의를 하다가 보면 보다 쉬운 빠른 이해를 위해 장황한 설명보다 화끈하고 VIVID한 예시들이 필요하다.

어떤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들은 관련된 사진..사람..들을 찾아서 보여주면 된다.

그런데 가장 애매한 것이 강사들을 위한 Train the Trainer Course하다.

어떻게 가르치는지..어떻게 강의하는지에 대한 강의는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는 뜬구름 같은 이야기만 하다가

나도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고 듣는 사람도 남의 다리만 긁다가 끝이난 경험이 참 많다.

(부끄럽지만....부끄 부끄...)

 

그럴때 딱 그럴 떄!!!!!! 폴의 시크릿 레시피가 적힌 이 책의 내용이 필요하다.

특히 강의하는 방법 Teaching 기법에 대한 강의를 할 때는 이 책에 나온 폴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예시가 될 수 있다.

살짝 훔쳐도 되겠죠? 그럴려고 나누려고 책 쓰신거니까요~~~ ^^

 

셋째,  나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나를 자극한다는 것은 참 중요하다. 연애도 밋밋하면 재미가 없고 오래가지 못한다.

책도 읽으면서 찌릿 찌릿 하지 않다면...몇 장 읽지 못하고 덮어버린다.

특히 나처럼 인내심이 강하지 못한 시크하고 퓌곤한 직장인들은 더더욱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인 나의 강의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중요한! 생각을 하게 한다.

아무리 잘 짜여진 강의도 나만의 생각이 들어가 있진 않다면...

그건 마치 정말 온갖 성형과 화장으로 떡칠을 해 놓은 매력없는 여자같다. 

 

내 강의를 매력적으로 만들고자 하면 내 생각이 아주 촉촉히 젖어들어가게 해야하는데 사실 생각할 시간이 별로없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가면서 폴이 해보고 실패하고 성공한 이야기들을 따라가면서 나에 대한 생각을 할 수가 있다.

왜 그게 가능하냐고? 바로 진심으로 한 줄 한 줄 쓰여졌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랄까?

 

Epilogue.


난 참 안그렇게 생겼는데 고지식하다.

 

냄비는 꼭 냄비받침이 있어야 하고 60도에 우유를 타라면 꼭 온도를 맞춘다.

(요즘 육아와 살림만 하다 보니 예들이 모두 주부스러운 점을 이해 바라오...)

 

그.러.나 세상에 감동을 줄 수 있는건 고지식한 '진심'에 있는거 같다.

폴이 오랫동안 지켜온 만들어 온 강의에 대한 진심이 이 책을 만들어 낸 힘이 되었듯이..

 

이 책을 읽는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누군가를 감동시킬 변화시킬 그런 수퍼 빠워를 하나씩 갖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Creativity LINK'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ok] 공부하는 엄마들  (0) 2014.08.21
[AD] 재미있고 창의적인 길거리 전단  (0) 2013.10.13
[AD] Leo Burnett - Creative 101  (0) 2013.10.13
[AD] 혁신의 시작 ASK  (0) 2013.07.24
[People] Walter Isaacson 졸업연설  (0) 2013.06.05

[AD] 재미있고 창의적인 길거리 전단

어찌보면 대단한 창의적인 무언가는 Something Special이 아니라 Street에 숨어있다.

 

themost10.com에서 선정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길거리 Flyers

 

10. 유니콘을 찾아주세요.

 

 

만약 당신이 이것을 본다면,

아마 흥분하실 거예요! ^^

 

9. 이런 고양이 발견

 

 

검고 하얀색

매우 공격적임 (아무래도 겁먹은거 같음)

가정에서 길들여 지지 않았음

목줄이나 이름표가 없음

우리집 정원에서 발견되었어요.

 

8. 잃어버린 반지

 

 

마지막으로 본 곳 : 내 목에 걸은 체인

 

모양 : 순금, 엘프족 언어로 글자들이 새겨짐.

         반지를 끼면 보이지 투명인간이 됨

         그리고 악의 원인이 될 수 있음.

 

만약 발견하신다면,

프로도 배긴스에게 연락주세요.

        

좀 큰 아틀라스의 정수로 보상하겠습니다.

 

7. 자전거를 찾아주세요.

 

 

 

 

지난주에 마장의 자전거를 도둑 맞았어요.

해적 깃발을 달고 라이팅 볼트가 있는 스피드 자전거예요.

라이팅 볼트와 깃발은 아마도 제거되었을 거예요. 이 자전거는 새 것이랍니다.

 

보상 안합니다~

 

난 자전거를 돌려받기 원하지 않아요.

내가 이 전단지를 만든 이유는 자전거 도둑,

당신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말해주고 싶어서죠.

 

나는 당신이 헬멧도 없이 자전거를 타다가

큰 괴물같은 트럭에 치이길 바래요.

 

그럼 내 자전거가 당신을 지옥으로

곧바로! 데려다 줄거예요.

 

6. 우리집 부엌에 똥 싼 남자!

 

 

※ 주의 ※

 

윌리엄즈버그 주민 여러분 조심하세요!

이 남자는 2006년 10월 6일 우리집 부엌에

똥을 싸고 도주함.

다시 올 것 같음....접근시 주의 요망!!

 

5. 나 본 적 있어요?

 

 

저희 집 개 클라우스 요 넘이 많이 맛이 갔어요.

이 개의 광기를 줄일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어요.

만약 클라우스를 보신다면 절대!

눈을 마주치지 마세요.

아마 문자 그대로 당신 얼굴을 벗기려 할겁니다.

 

전 그 개를 찾고 싶지 않아요.

그냥 동물보호소에 연락해서 그들이 알아서 처리하게 해주세요.

 

4. 이 새를 본적 있나요?

 

 

이 새를 도서관 근처의 나무 옆에서 만났어요.

우리는 약 5분 정도 쉬었는데..

아무런 말도 없이 날라가 버렸어요.

 

우린 정말 죽이 잘맞았는데.....

만약 그를 보신다면 꼭 내가 그 XXXX같은 넘을

그리워 한다고 전해주세요...

 

3. 나의 애완 거북이와 쌍절곤을 찾아요!!!!

 

 

요 놈 느리지만 매우 위험합니다!!!

 

그는 결국 집으로 올 것이지만

악인들~~조심하세요~~

 

그의 이름???? 닌자!!!!!!

 

2. 사랑 - 필요한만큼 가져가세요!

 

 

1. 혹시 날 찾았나요?

 

 

왕년의 유명 가수 Lionel Richie의' Hello'

가사를 하나씩 뜯어가게 하는 전단지

 

옛 가수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하는

재미있는 켐페인 훈훈하구만!

 

 

 

 

'Creativity LINK'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ok] 공부하는 엄마들  (0) 2014.08.21
[Book] 강의력 - 수퍼 빠워를 갖는 방법  (0) 2014.01.09
[AD] Leo Burnett - Creative 101  (0) 2013.10.13
[AD] 혁신의 시작 ASK  (0) 2013.07.24
[People] Walter Isaacson 졸업연설  (0) 2013.06.05

[AD] Leo Burnett - Creative 101

직장인 중에 가장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 본다면?

우리는 쉽게 그리고 가장먼저 광고하는 분들을 생각한다.

각 종 매체들을 통해 접하는 Image, Copy에서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한는 감탄사들이 나오기도 한다.

 

광고는 철학을 담을 정도로 강력한 Message 이상을 넘어선 Communication Tool

예술의 영역까지 갔다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광고제가 있을까?

 

그런 광고의 선조..조상(?)  레오버넷_Leo Burnett

 

 

 

"시카고 유파(Chicago school)를 창시한 레오 버넷은 광고 역사상 가장 열정이 뜨거웠던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말보로맨, 졸리 그린 자이언츠, 켈로그 토니 호랑이 등 전설적 광고 캐릭터 창조를 통해 미국적 가치와 정서를

가장 뚜렷이 구현했다. 1999년 《타임》지에 의해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100명의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광고가 그냥 '선전'과 다른 무언가를 발견, 창조하는 영역이라는 내재적 드라마(inherent drama)를 주장한다.

 버넷이 개척하고 확산시킨 시카고 유파의 핵심 크리에이티브 코드다.

 

이 개념은 광고할 "제품 자체에 숨어 있는 독특한 극적(dramatic) 요소"로 정의된다.

즉 광고 창작에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 본연의 어떤 스토리인데, 이것은 물리적 측면에서도 찾을 수 있고 심리적 측면에서도 찾을 수 있다. 버넷은 "모든 제품은 스스로 타고난 내재적 드라마가 있다. 크리에이터가 할 일은 그 같은 드라마를 찾아내어 뉴스 스토리처럼 신뢰감 있게 제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때는 소비자 대중의 마음에 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친근하고 일상적인 카피와 상징적 비주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켈로그를 먹으면 힘이 솟는 Tiger Tony

 

담배를 쓸쓸하게 피는 어떤 드라마가 있을거 같은 말보로맨..

 

 

레오버넷이 말하는 Creative란?

 

간단하게 만들어라, 기억하게 만들어라, 시선을 끌게 만들어라, 재미있게 만들어라!!

 

이런 의미에서의 눈을 사로잡는 Creative AD 들을 둘러볼까나?

 

Business Card “Yoga One. Get Stretch

 

   Coca Cola Light

 

 

 

 

 

 

 

 

 

 

 

 

 

 

 

 

 

 

 

 

 

 

 

3M Security Glass

 

 

 

 

 

 

 

 

 

 

 

 

 

 

 

 

 

 

 

 

 

 

 

 

 

 

 

 

 

Second hand Smoke

 

 

 

 

 

 

 

 

 

 

 

 

 

 

 

 

 

 

 

 

 

 

 

 

 

 

 

 

 

 

 

Power Gym

 

 

 

 

 

 

 

 

 

 

 

 

 

 

 

파나소닉 콧털 제모기 옥외광고

 

 

 

 

 

 

 

 

 

 

 

 

 

 

 

 

 

타이레놀 옥외광고

 

 

 

 

 

 

 

 

 

 

 

 

 

 

 

 

 

 

 

 

 

 

 

 

맥도날드 Fish Bowl

 

 

 

[AD] 혁신의 시작 ASK

창조와 혁신의 시작은 답이 아니라 질문!!

호기심과 질문만이 그 문을 연다,

 

 

 

[People] Walter Isaacson 졸업연설

스티브 잡스, 아인슈타인,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 작가 Walter Isaacson

그가 이야기 하는 진짜 스마트한 사람들의 이야기

살아간 시대는 다르지만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Innovation, Imagination, Success, and Drive"

 

그 Drive는 열정이었다. 그러나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자신의 열정만을 위해 살지 않았다는 것이다.

 

Follow your passion but Connect them to make the world better place

 

그의 졸업연설의 내용을 잠시 살펴보고자 한다.

 

 

When I graduated from colleage on this type of day

When I was standing there

the minister of my college gave us a sermon that morning.

The title of the sermon was 'what we forgot to tell you'

 

the relevend pointed one guy and asked

"What do you want to do when you leave the college?"

 

He said

"I wanna be powerful." "I wanna be important."

"I wanna be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maybe..."

 

내가 여러분과 처럼 졸업을 하게 되었을 때

바로 그 자리에 서서 이런 설교를 들었습니다.

설교의 제목은 '우리는 무엇을 잊었는가?'였습니다.

설교를 하시던 목사님이 한 학생에게 물었습니다.

"학교를 떠나면 무엇이 하고 싶은가?'

 

그러자 학생이 대답했습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중요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미국 대통령이 되고싶었나 보죠...^^)

 

The relevend said you should name higer

and he said this college produced a lot of successful people

even produced few presidents

but the more important thing it does is a produces a few people who are good

so aim not just to be successful, aim to be good..

and hiigher aim for doing good in this world.

 

목사님이 다시 말씀하시길 자네는 반드시 명성을 떨쳐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소수의 대통령을 포함하여 많은 성공한 사람들을 배출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정말 소수의 사람들만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니 단순히 성공을 목표로 하지말고 좋은 사람이 되기를 목표로 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좋은일을 목표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All over in my generation baby boomer generation giving graduation speech

I predict that most of them were saying the same thing

which is following your passion...

follow your passion whatever it lead you..

 

무엇보다 나와같은 베이비 붐머 세대의 졸업연설은...

같은 말을 많이 한다.

열정을 따르라!!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든지

무조건 열정을 따르라!!!

 

I will tell you something different tough..

Inane about your passion!!

It's about being part of someting larger than yourself.

It's about conneting your passion to which engraved on those gates that you will go forth

and give benefit to mankind that you will go forth and be good.

 

그러나 나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열정, 잊어버리십시요.

그것은 당신보다 더 큰 그 어떤 것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을 앞으로 나아가게할 문을 만들어 줄

여러분의 열정들을 연결하는 것에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만들고 이롭게 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야 합니다.

 

 Because at the end of your days when you look back when you come back for your fifeth reunion

your family, kids and grandkids, the people who graduated sitting next you you..

come back with you to that fiftieth reunion

It's not just about seeing how successful on you work or who you were..

how much.toys....powers accumulated....

 

왜냐하면 여러분 생의 마지막날..또는 15번째 동창회에서

여러분으 가족, 자식, 손자들 그리고 지금 옆에 있는 동기들이 모여...

당신이 일에서 얼마나 성공했는지

그동안 축적한 부와 명예가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려고 만나진 않습니다.

 

It's about what you created and what you did to make the world slightly better place

because you were here.

 

당신이 창조해 낸 것...당신이 한 일...당신이 이 세상에 살았다는 것 만으로

이 세상이 조금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었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

 

Follow your passion but connect that passion to somthing greater than yoursves.

 

여러분의 열정을 따르십시요.

그러나 좀 더 큰 뜻을 위해 그 열정들을 연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Commencement Speech at Promona College  May 19, 2013

 

[Book] 기획의 정석 무에서 유를 만드는 10가지 빡신 기획 습관

90분만에 훔칠 수 있다. 그녀의 10가지 빡신 습관

 

저자: 박신영

출판: 세종서적

발매: 2013.5.10

 

시원한 5월의 밤공기 처럼 뇌에 먼가 신선한 Air를 주입한거 같다.

어제 저녁 내 손에 들려진 멋진 선물이 오늘 아침 많은 영감들을 불러일으켜 주었다.

Paper와 보고로 늘 고민하는 대한민국. 아니지 전세계의 사람들이 꼭 봤으면 하는 책을 소개한다. 아직 발매 2일전!

아직 서점 매대에도 깔리지 않은 따끈한 책

 

박신영 저 기획의 정석이란 책이다.

나의 촉감(?)과 Feel로는 대박날 것을 예감한다.

 

회사에 출근해서 대충 정리하고 9시에 책을 펴고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은 시간은 정확히 90분

책을 Reading 했다는 느낌보다는 90분동안 작가와 신나게 수다를 나눈 느낌이다.

 

왜 그럴까? 이 책이 특별해 지는 이유

 

First, No Reading, But Talking

 

책을 읽다가 보면 대부분 작가들은 본인이 논리에 의해서 전개하거나

이런 실용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책은 기존의 틀이나 프레임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한다.

서론, 본론, 결론....Intro - Main - Outro...등 등

 

그러나 이 책은 우리의 사고하는 프로세스로 대로 쓰여진 점이 놀.랍.다.

실제로 작가 본인이 이 책을 기획하고 PT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서 그런지

읽는 것이 아니라 대화하는 느낌이다.

 

[목차]

1. FOCUS 근본적으로 중요한 게 뭘까
2. 4MAT 왜 내 말을 못 알아들을까
3. WHY 잘 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4. DRAWING 도무지 가닥이 잡히지 않는다면
5. DEFINITION 문제가 날카로워야 해결책도 빛이 난다
6. DIVIDING 쪼갤수록 답이 보인다
7. CONCEPT 됐고, 한마디로 뭐야
8. ACTION PLAN 머릿속에 그림이 안 그려진다면

9. EXPECTATION EFFECT그래서 뭐 어쨌다고

10. STORYTELLING 뇌에 꽂히게 말해봐

 

Second, Leading Reader

 

나는 개인적으로 책일 읽다가 보면 두 가지 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하나는 작가가 말하는걸 따라가기 급급하여 어느해 Fast Follower가 되거나

작가가 던지는 화두를 가지고 자꾸 생각하고 스스로 묻고 대답하는 경우다.

이 책은 후자의 경우에 해당한다. 

 

즉, 저자가 경험한 하나 하나의 컨텐츠가 능동적인 생각, 연상(?)을 계속하게 만드는 화두를 던진다.

 

물론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영역이 비슷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책을 읽는 동안 3번 크게 웃었다.

그 웃음 '맞아! 세상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 있구나!' 이런 Big  동감의 웃음이었다.

 

번째 웃음 1장 Focus에서 기획할 때 Why - What - How - If 순서로 다른 사람의 머리에 그림을 그리라는 것

번째 웃음 7장 Cocept을 표현할 때 예시로 든 Smart한 세상에 Stupid이 필요하다는 예시

세엣째 웃음  마지막으로 그녀가 말하는 Yes의 크기이론이다.

                  처음에는 작게 yes를 시작하지만 이런 작은 yes들이 모여서 큰 YES를 만들 수 있다는 빡신이론!

 

Third, Sense of Touching

 

대양에서 살아숨쉬는 활어를 낚은것과 같은 손맛을 전해주는 책

단순히 기획에 대한 이론을 이야기했다면 이런 느낌을 주지 못했을거 같다.

본인이 실제로 활용하는 기획 프레임을 친절히 소개하고

개인적인 직장생활, 사회경험..심지어 과거의 연애 경험까지...

일상적인 예시들이 머리가 아닌 가슴 속에 팍팍 와 닿는다.


 

어쩌면 우리 인생 전체가 기획일지도 모른다.

누군가의 큰(?) 뜻에 의해 세상에 태어났고

부모님의 인생의 한 부분이지만 기획한대로 성장한다.

그리고 스스로 인생을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자신의 삶을 완성해 간다.

 

어떤 기획서를 기획하느냐에 따라 붙고 떨어지고, 돈을 벌고 잃고 하지만..

 

이건 더 큰 문제다.

어떻게 인생을 기회하느냐에 따라 생의 길이 달라진다.

 

단순히 기회력에 갈증을 느끼는 사람 뿐만 아니라

인생을 멋지게 기획하고 싶은 누구라면 꼭 그녀와의 대화를 해보길 권유한다.

Why의 강력한 힘을 알게 될 것이다.

 

후회하지 않는 만남이 될 것이다. 내가 그러했듯이!

 


'Creativity LINK' 카테고리의 다른 글

[AD] 혁신의 시작 ASK  (0) 2013.07.24
[People] Walter Isaacson 졸업연설  (0) 2013.06.05
[Education] 시간을 선물하자  (0) 2013.04.10
[Soh-tong] 여자와 대화하는 법  (0) 2013.03.25
[Soh-tong] 연애의 7단계  (0) 2013.03.25

[Education] 시간을 선물하자

15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선물 1년

그 선물이 보답한 놀라운 일들

낯선것과의 조우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힘이 분명있다.

 

이 곳은 우리나라처럼 대학입시가 존재하는 나라다.

그런에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도에 대한 소개

 

EBS 다큐프라임 나는 꿈꾸고 싶다. 5부

 

 

 

 

[Soh-tong] 여자와 대화하는 법

여자와 대화하는 법? 5가지만 외우세요.

 

진짜? 정말이야? 왠일이야? 헐?

 

[Soh-tong] 연애의 7단계

최근 본 강연 중 마이크 5개를 주고싶은 컨텐츠

 

크리스천이 아니더라고 200%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Creativity LINK' 카테고리의 다른 글

[Education] 시간을 선물하자  (0) 2013.04.10
[Soh-tong] 여자와 대화하는 법  (0) 2013.03.25
[Creative AD] 샴푸의 중요성  (0) 2013.03.25
[Company] BrainStore  (0) 2013.03.22
[Clip] Between Creativity and Time Pressure  (0) 20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