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ity LINK'에 해당되는 글 19

  1. 2013.03.25 [Creative AD] 샴푸의 중요성
  2. 2013.03.22 [Company] BrainStore
  3. 2013.03.22 [Clip] Between Creativity and Time Pressure
  4. 2013.03.22 [Festival] 2013 치킨과 맥주의 축제
  5. 2013.03.21 [Forum] SDF Soul Digital Forum 2013
  6. 2013.02.21 [HBR] Breakthrough Thinking from Inside Box
  7. 2012.01.09 [Insight] 새로운 생각은 사이의 틈이 필요하지 않을까?
  8. 2011.11.02 [Workshop 놀러가기] IDEAS come from Creative Triggers
  9. 2011.10.04 [Company] Creative Intelligence와 유도가 만나다?! 1

[Creative AD] 샴푸의 중요성

샴푸광고의 발상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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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2013 치킨과 맥주의 축제  (0) 2013.03.22

[Company] BrainStore

 

 아이디어의 양과 질을 공장처럼 관리할 수 있다면? 기업들에겐 두 손 벌려 환영할 일이다.

가능한 일일까? 라는 생각으로 처음에 접근했었다.

 

처음  Ideation Process를 설계할 때 이 회사의 Idea Machine을 벤치마킹 했었다.

국내에는 아이디어머신이란 도서가 소개되기도 했다.

  

 브레인스토어(http://www.brainstore.com)

 

 창립자이자 회장은 나쟈슈네출러는 체계적인 아이디어생산의 선구자

 아이디어 공장이란 개념을 도입하여 많은 회사들의 컨설팅 진행

 

 

 

 

 

 

 

 

 

 

 

 

 

그리고 Idea Engine이란 우리만의 프로세스를 기획할 때 Idea Machine의 기본 사상들을 차용했다.

 

첫째, 아이디어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둘째, 좋은 아이디어는 좋은 질문에서 나온다.

셋째, 워크샵 참석자의 다양성과 전문성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Idea Machine은 크게 4단계로 관리, 생성, 압축, 선택으로 나뉘어진다.

 

Management : 문제정의 및 워크샵 계획

Boost : 정보 수집 및 영감 생성

Compression : 영감을 아이디어로 발전 시키기, 아이디어 시각화

Seleciton : 최종 아이디어 선택 및 실행 계획 수립

 

Ideation Workshop의 모습은 어떨까?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개인적으로 이 머신을 활용하여 우리 버전의 워크샵을 1년 넘게 운영해 보았다.

조금 다르게 접근한 점은 4단계가 아닌 5단계로 나누어 '질문만들기' 단계를 좀 더 강화했다.

아이디어를 내는 질문을 만든다? 생소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디어를 내는데 가장 중요한 단계이기도 하다.

 

과제명확화 → 변화 센싱, 질문만들기 → Brainstorming, 아이디어 교류 →아이디어 구체화 → 최종 아이디어 선택 및 실행

 

그리고 브레인스토어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고 아날로그로 변경하였다.

PC대신 포스트 잇을 쓰고 프로그램 대신 종이에 직접 아이디어를 기록한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실제 몰입도는 더 높아지는 반면 나중에 DB화를 별도로 해야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중간단계의 아이디어들을 정리할 방법이 없다. ^^; 향후 과제가 될듯...

 

우리만의 Workshop을 운영한 결과 다음 내용이 확실하게 검증이 되었다.

 

1. Quantity & Quality Balance - Brainstorming의 기본 룰, 아이디어 양에서 질이 나온다.

2. Diversity & Creativity - 구성원의 다양성이 조직 Creativity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3. Break The Curse of Expertise  - 非전문가의 자극이 전문가의 저주에서 나오도록 도와준다.

4. Freedom & Flow - 편안한 환경과 자유도가 참여자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5. Intimacy & Idea Interaction - 구성원간의 친밀도가 높을수록 아이디어 교류가 활발하다.

앞으로 더 지켜보고 발전시켜야겠지만 그동안 늘 품고왔던

자유롭지만 방종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타이트 하지만 교조적이지 않은 프로세스를 생각하던

그 첫 단추가 조금씩 끼워지는 느낌이다.

 

[Clip] Between Creativity and Time Pressure

시간과 창의성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기한을 정하는건 필요하겠지만 정해진 시간으로 압박을 느끼면 창의성은 어떻게 반응하는 것일까?

 

Creativity is inspired by the freedom, the playfulness and the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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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2013 치킨과 맥주의 축제

치맥의 반격!

 

 

최근 국내에서 락페스티발 열풍과 더불어 각 종 페스티발이 난무한다.

여기에 주목할만한 축제가 하나 보여 포스팅한다.

먹을 것을 활용한 축제라고 하면 전통 먹거리장터만 떠올리던것이 그 동안의 패턴이었는데

이 축제는 정말 가슴을 뛰게한다.

 

페스티발의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낸 아이디어다! 무엇이든지 소재가 될 수 있고

특별하지 않을 수 있었던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것도 특별함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새로움을 시작하는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치킨 매니아라 그런건가?

동아시아 사람들이 즐겨먹는 치킨! 한국에서 국제축제가 열리는 것이 매우 즐겁다.

이번 축제는 특히 칭다오맥주도 참가하는데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잘 발전해서 큰 페스티발이 되었으면 좋겠다.

 

http://www.kfida.co.kr/Notice/?W=v&No=36 출처

Date   : 2013. 7.18 ~ 21

Place :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보조경기장 (야외음악당)

Line up : BBQ, 교촌, KFC, 네네치킨, BHC치킨, 또레오레, 굽네치킨, 페리카나, 투투치킨, 멕시카나

             칭다오, 하이트, 카스, OB

Program:

 

❍ 개막식 : 일 시 : 2013. 7. 18(목) 19:00

❍ 경축행사

∙ 일 시 : 2013. 7. 18(목) 20:00

∙ 공 연 : 개막 축하공연

∙ 특별콘서트, 공개방송유치

 

◆ 전시행사(안)

❍ 치킨 산업관

∙ 닭산업 홍보관

∙ 대구․경북 치킨업체,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

∙ 양계가공 관련업체

 

❍ 맥주 전시관

∙ 맥주홍보관

∙ 맥주업체 및 맥주관련업체

∙ 기타 주류 및 음료업체 및 수입맥주업체

 

❍ 지역식품 비즈니스관

지역 식품제조 업체

지역 특산품 및 우수상품 업체

 

◆ 부대행사(안)

❍ 치킨요리 경연대회

❍ 열대야 치맥 사진전

❍ 치킨, 맥주 시음행사

❍ 체험행사

토막 닭! 퍼즐 맞추기

커플 닭 빨리 먹기, 커플 닭싸움 대회

직업의 달인 - 맥주잔 들고 달리기

물 서바이벌 난장

∙ 맥주제조 체험프로그램

※ 야외 행사장 내 일정공간에 다양한 체험을 일정별 운영

 

◆ 이벤트(안)

❍ 치맥 힙합 & 락 콘서트

- 전국 민영방송 네트워크를 통한 녹화방송 편성

- 국내 최정상급의 인기가수 10여팀 참여

❍ 지역전통문화 공연

– 대북공연, 남사당줄타기, 봉산탈춤

❍ 게릴라 콘서트

- 클래식연주회, 댄스콘서트, 지역 동아리콘서트 등

❍ 상시 이벤트

- OX퀴즈 대결, 아줌마 팔씨름 대회, 어린이 댄스 대회 등

- 코스프레 경연대회, 길거리 마술, 캐릭터 퍼포먼스, 저글링 등

 

[Forum] SDF Soul Digital Forum 2013

2009년부터 매년 가보고 있는 서울 디지털 포럼

그 어떤 포럼보다 빵빵한 연사와 알찬 구성 그리고 포럼의 주제가 마음에 든다.

올 해는 어떤 멋진 일들을 보여줄까? 기대 만빵!

 

집 가까운 워커힐에서 늘 하더니만...신도림으로 가버렸구나. 훌쩍

좀 더 자세한 라인업과 내용은 공지되는대로 업데이트를 할께요.

소문에는 제시카알바도 온다는 소식이...^^

 

2013년 행사

Theme : 超협력 - 내일을 위한 솔루션

기   간 : 2013.05.02(목) ~ 2013.05.03(금)
장   소 :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

 

http://www.seouldigitalforum.org/kr/sdf/forum.jsp

 

 

 

 

[HBR] Breakthrough Thinking from Inside Box

리가 살아갈 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공기, 물, 밥. 이런 생존에 관련된 거 이외에는 그 걸 사용하겠다고 생각(?) 또는 마음(?)먹는 일

우리는 이걸 아이디어라고 부를지도 모른다.

 

Why Brainstorming Doesn't Work?

 

그럼 늘 고민하는 것 처럼 그 아이디어의 시작은 어디일까?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흔히 생각하는 것이 Brainstorming이다. 우리는 편하게 이야기 한다.

 

'Brainstorming 해 볼까?' '그 문제에 대해서 회의하지!' ' 이번엔 제대로 워크샵을 아주 심도있게 해보자!'

 

Brainstorming, 회의, 워크샵 표현은 다르지만 모두 같은 행동을 한다.

모두가 수첩을 들고 회의실에 들어가서 한 참을 앉아서 일방적인 이야기를 듣거가

배가 산으로 가는 이야기를 산발적으로 하거나.. 하다가 시간을 보내고 다음 회의 시간을 기약하고 회의실을 떠난다.

 

이러한 일을 없게 하고자 하는 나의 고민의 답은 적절한 '의문' '호기심'이라고 부를 수 도 있는 'Question'이다.

이런 생각도 비슷하게 하는거 같다.

 

2007년 HBR(Harvard Business Review)에 소개된 'Breakthrough Thinking from Inside the Box'에서

'구조화된 브레인스토밍(Structured Brainstorming)'을 이야기 하고 있다.

브레인스토밍을 사전에 계획한다는 의미인데 이 말은 즉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의 틀을 정해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생각의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생각의 가이드는 바로 The Right Questions!!

질문을 던져 생각의 틀을 만들어라

 

맥킨지(Mckinsey)는 150명의 고객을 컨설팅 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산업에서 나온 50가지 아이디어를 역추적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질문들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거의 산업분야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질문 21가지를 정리했다.

 

21 Great Questions for Developing New Products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Insight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7가지 지침을 잘 따라야 한다.

 

Better Orchestrating the Process

 

1. 아이디어를 선별한 기준을 정하고 그에 따른 질문을 작성한다.

2. 근본적인 인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참여자를 고른다.

3. 가능한 모든 사람의 참여도를 높인다.

4. 참여자들간의 활발한 인터랙션이 일어나도록 회의를 구성한다.

5. 질문별로 소그룹으로 나누어 최대한 질문에 집중하여 토의 하도록 유도하가

6. 한 번의 브레인스토밍에 의존하지 말라.

7. 여러 아이디어들 중에 좋은것을 골라라.

 

이러한 방침을 하나하나 고려해서 워크샵을 설계하면 의미있는 Ideation Process가 탄생할 수 있을거 같다.

 

우리는 흔히 아이디어를 내기위해서는 Out of the Box해야한다고 많이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누구나...'변화'하는것을 두려워하고 싫어한다.

박스에서 나와서 갈 곳이 없으면 당황하지 않을까?

 

이럴땐 많은 박스를 만들어 놓고 다른 박스에 들어가 보고 편안함을 느끼고 말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략이 더 좋지 않을까? 그 역할을 다양한 관점의 질문이 할 수 있을거 같다.

 

Think-Inside-The-Box Approach가 어쩌면 더 현실적인 대안일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음일은 전략가, 퍼실리테이터, 코치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역할이다.

It will be your job to turn those ideas into profitable reality

 

Source: HBR December 2007 Breakthrough Thinking from Inside the Box

            by Kevin P. Coyne, Patricia Gorman Clifford, and Renée Dye

[Insight] 새로운 생각은 사이의 틈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의 사이

김광규

시인은 오로지 시만을 생각하고

정치가는 오로지 정치만을 생각하고

경제인은 오로지 경제만을 생각하고

노동자는 오로지 노동만을 생각하고

법관은 오로지 법만을 생각하고

군인은 오로지 전쟁만을 생각하고

기사는 오로지 공장만을 생각하고

농민은 오로지 농사만을 생각하고

관리는 오로지 관청만을 생각하고

학자는 오로지 학문만을 생각한다면


이 세상이 낙원이 될 것 같지만

사실은 시와 정치의 사이

정치와 경제의 사이

경제와 노동의 사이

노동과 법의 사이

법과 전쟁의 사이

전쟁과 공장의 사이

공장과 농사의 사이

농사와 관청의 사이

관청과 학문의 사이를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면

다만 휴지와 권력과 돈과 착취와

형무소와 폐허와 공해와 농약과

억압과 통계가 남을 뿐이다.

                                                                                                             

우연히 알게된 생각의 사이라는 시

누구나 한번씩 해볼만한 질문들..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올까?
창의성은 어디에서 나오나?
저 사람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최근 그 해답을 사람과 사람
사이 : Between 이란 말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의 저주라고 해야할까?
한 분야에 너무 몰입되어있으면 더이상 진전하지 않는
저주의 고리에서 헤어나지 못할 수 있다.

가만히 생각해 봤다. (생각...)

나는 언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을까?

운전할 때, 샤워할 때, 밥 먹을 때..
때로는 나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다 아하!
그리고 친구들과의 in the middle of 수다에서..

새로운 생각은 너와 나 사이에서 나온다는 이야기
신빙성이 생기는거 같다.


[Workshop 놀러가기] IDEAS come from Creative Triggers


지난달 참가한 IQudo 워크샵 스케치 영상
보고 있으니 한 단계 한 단계 기억도 나면서 새로워진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질문'을 제대로 하는거였는데 생각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질문 설계가 중요했다.
질문은 아이디어로 가는 Trigger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드려면?' 보다
'직원들을 일하고 싶어 미치게 만드려면?' 이 더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고
'회사 출근이 파티에 초대되는 기분이 들게 하려면?'이 더 다른 생각을 하게된다.

즉 아이디어는 '물꼬'를 어떻게 트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다.

Ideas = Think x Creative Trigger








[Company] Creative Intelligence와 유도가 만나다?!

기업 창의성 전문 교육기관 @ Stuttgart, Germany, http://www.iqudo.com
 
IQudo는 개인 창의가 아닌 기업 조직 창의성에 초점을 맞추어 Creative Intelligence 를 발견, 측정하고
창의 지능 훈련(training)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 기관

Business 환경에 맞는 창의성 훈련이라는 컨셉이 독특하고
창의성 교육을 찾아 헤매이는 기업교육 담당자들에게 작은 Insight을 줄수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IQudo라는 특이한 이름의 의미에서 이 회사 Training의 특징을 알 수 있다.

 IQudo = IQ + You do, IQ + Judo(Japanese meaning "gentle way")


Creative Intelligence 유도처럼 Training에 의해 레벨이 높아지는 스포츠의 개념을 도입하여 신선하다.



이 독특한 회사의 존재 사실을 알고 난 후 1년이 지난 2011년 9월 29일

헤고스랩(http://www.hegoslab.com)의 초청으로
 IQudo의 Founder이자 Creative Coach인 Robert Gerach가 진행하는 Workshop에 참여하게 되었다.
1년전 인터넷 사이트만으로 Research했던거 보다 개념도 더 발전했고, 프로그램도 더 견고해진거 처럼 느껴졌다.

Workshop은 0단계 White Belt로 진행이 되었는데...초급반.

'어떻게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에서 시작하는것이 아니라
'어디에서(Where) 가장 아이디어가 잘 생각나는가?'라는 질문으로 Workshop이 시작된다.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정교한 'Problem'에서 시작된다는 개념이 가슴에 와 닿았다.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에 Attachment가 생기고 Passion 있어야 창의적인 IDEA까지 도달하기 위한
원동력이 된다는 말도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Caterpillar라는 준비단계에서 Butterfly로 이어지는 프로그램 구성도 익숙한 Flow를 조금 신선하게 했다.

프로그램은 대부분 Activity - Discussion - Reflection으로 이루어졌고
특이한 점은 Robert 자신의 경험이 각 각의 Activity에 녹아져 있었다는 점이다.
본인이 New York에서 공부한 연극 표현 기법(T.I.E), 인도의 비파사나에서 수련한 Meditation 까지 말이다.

Vipassana meditation, 10-days retreat, forest monastery, Northern Thailand, June 2011

The Acting Corp, Boot Camp 1, Los Angeles, 2010

Journey into Healing,
Chopra Center, Carlsbad, California, 2006

Perfect Health
Chopra Center, Carlsbad, California, 2005



이런걸 보면서 보지못한 듣보잡 Activity가 창의적이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재해석하고 Right Time, Right Palce, Right People에게 적용하는 것이 CREATIVE WAY라는 생각이다.

그의 설명중 놀라운 사실 ; 스티브 잡스도 명상 중독이자 불교신자라는..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다. 없다? 논란은 이제 무의미한거 같다.
'Creativity'는 이제 인간의 지능이다, 인성이다를 넘어서 비지니스 세계에선 꼭 필요한 '역량'같은 존재가 되었다.
없다면 훈련에 의해서라도 만들어내야하는 필수 조건같은..

그렇다면 이 회사에서 주장하는 Creative Intelligence Training라는 개념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