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to Creativity'에 해당되는 글 63

  1. 2013.12.11 Knowledge Box - 새로운 변화는 작은 바람으로 시작된다.
  2. 2013.12.06 Pattern Box - 나의 생각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3. 2013.12.06 상자 밖에서 생각하기
  4. 2013.12.04 생각의 힘의 원천 '긍정'
  5. 2013.10.13 [AD] 재미있고 창의적인 길거리 전단
  6. 2013.10.13 [AD] Leo Burnett - Creative 101
  7. 2013.09.13 [Fresh SSong's Diary] How to find You!!!
  8. 2013.09.13 [Fresh SSong's Diary] 그것이 알고싶다.
  9. 2013.09.13 우리가 김일성을 창의적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
  10. 2013.09.13 [Fresh SSong's Diary] 뎀비는 고객 대응방법

Knowledge Box - 새로운 변화는 작은 바람으로 시작된다.

 Knowledge Box


 

몇 년전 이런 시가 유행했었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이 시가 많은 공감을 얻은 이유는 아마도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당시에는 알지 못해서 놓치고, 못하고, 부족했던 것들에 대한 후회, 아쉬움에 대한

우리의 감정을 잘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짐작한다.

 

당연하다. 지금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알아차리기도 그것을 확신하기도 쉽지않다.

그.러.나 중요한 변화의 시작은 늘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것들에서 시작된다.

 

특히 창조적인 변화의 시작은 누구나 다 알라고 "짜짠~"하고 광고하며 등장하지 않는다.

아주 잘 갈고닦은 소수의 에만 그 변화의 바람을 느끼게 해준다.

그 변화의 바람을 알고 타는 사람도 있고 모르고 운좋게 그 바람을 감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이런 질문을 한다.

 

난 운이 안좋아서..그건 소수의 운좋은 사람들 이야기 아냐?

 

정말 뉴턴이 운좋게(?) 떨어지는 사과만을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했을까?

그 사과를 보고 깨닫기 전까지 뉴턴의 고뇌와 몰입의 시간은 더 길지 않았을까?

변화는 보고자 노력하는 이들에게 더 잘 보인다.

늘 변화를 기다리고 만들어보고 실패한 사람들에게 그 바람은 더 잘 느껴진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에 대한 냄새를 맡는것도 훈련하면 길러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여기서 잠깐~ 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자

 

겨울이다. 하얀 눈이 펼쳐진 스키장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장면은?

아이러니..스키장인데 스노우보드가 더 생각난다.

 

어느 순간 부터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겨울의 상징은 스키에서 스노우보드로 역전되었다.

 

도대체 언제 부터였을까?

 

스노우 보드가 처음 나왔을 때, 언론이나 스키 리조트 회사 모두 일시적인 유행이라고 여겼다.

스노우보드 타기가 한참 퍼지는 초기에 타임도 최악의 신종 스포츠라는 이름을 붙였다.

스키리조트는 스노우 보드를 금지시키려고 했으며, 스키 용품을 만드는 기업들도 그게 일시적인 현상이라 판단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당시는 판을 흔들기에 가장 좋은 시기였다.

 

스키장은 일반인들이 가기에는 고가의 스포츠였다. 

계속 오르기만 하는 입장료로인해 가족과 어린이들이 스키 슬로프를 외면했기 때문에 스키 산업은 힘들어져 갔다.

일찍이 젊은 반항의 상징이었던 스키는 시대에 뒤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당시 스키 제조 업체들(로시뇰,살로먼,피셔)은 줄어드는 파이를 지키고자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에 급급했고

스노우보드라는 새로운 가능성의 변화에 눈을 돌릴 틈도 없었다.

 

 

사실 스노우보드가 어느날 갑자기 나온 것은 아니다.

물론 수 천년의 역사를 가진 스키만큼은 아니지만...

1959년 미국 산악지대에서 사냥을 할 때 사용하던 스키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널빤지를 이용한 것이 시작이다.

1959년 최초로 이용된 이후 1960년 미국에서 스포츠로 발전하였다.

 

1977년 제이크 버튼 카펜터는 스노우보드로 창업을 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버몬트 집 차고에서 판자를 마구 자르며 스노우 보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왜 모든 창조적인 변화는 창고에서 이루어지지..ㅋㅋㅋ)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동네 철물점은 물론이고 멀리 오스트리아까지 찾아 갔으며

초창기 시절 버튼은 고객 서비스를 위한 무료 장거리 전화를 그의 방에 설치하고 한밤 중까지 상담에 응했다.

 

그는 자신의 첫 번째 보드를 완성했고 스노우보드를 하나의 어엿한 운동으로 만들었다.

몇 년 만에 미국에 있는 스키 리조트의 90퍼센트가 스노우보드를 받아들였,

이제 미국 뿐만아니라 전세계 젊은이가 스노우보드를 즐기고 있다.

버튼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스노우보드 제조업자가 되었다.

 

기존의 것을 지키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아는만큼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조금 다른 바람이 불 때 그 바람이 불어오는 쪽을 보는 여유가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아쉽지만.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하는 시적감상은 어울리지 않는다.

 

 

 

 

Pattern Box - 나의 생각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Pattern Box


 

요즘의 키워드 : 창의적인 사람 = 잘 나가는 사람이 대세다.

그럼 나는? 나는? 난 아냐....난 그냥 이렇게 살래

정말 그렇게만 살 것인가?

내가 가진 많은 생각의 박스 중에 '습관 '버릇'이라고도 할 수 있는 생각의 패턴..

우리가 스스로 만든 이 놈이 나 이면서 나를 새롭게 하지 못하는 주범이다.

왜 이런것이 생길까? 그 원인에 대해서 우리보다 먼저 사신 많은 분들이 고민했다.

 

심리학자들의 발견해 낸 우리의 생각의 원리들..에서 힌트를 얻어본다.

 

#1. 집단화의 원리 Law of Grouping

     다음 두 가지 그림 중 어느 것이 더 눈에 잘 들어 오는지?

  

 

    왜 이런 단순한걸 묻는지?라는 의문을 가질 정도로 B가 한 눈에 잘 보인다. 그리고 마음이 편안하다.

    왜냐면 우린 어떤 집단을 만들고 속해야 편안하기 때문이다. 크기, 형태, 색상, 위치, 방향으로 묶으려는

    기본적인 심리가 우리 안에 있다.

 

#2. 단순성의 원리 Law of Simplicity

     우리의 머리는 복잡한 것 보다 단순한 것을 더 좋아한다.

     다음 두 가지 그림 중 어느 것을 더 선호하는가? 대부분 선이 많이 보이는 거 보다 그렇지 않은 그림을 더 편안해 한다.

 

 

#3. 연속성의 원리 Law of Continuation

     한 방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 많이 그리던 그림...생각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그림의 앞부분만 보여주고 '그려보세요.'하면 대부분 연결하는 패턴을 만들어 낸다.

 

#4. 폐쇄성의 원리 Law of Closure

     불완전한 것은 못 참는다. 완벽히 마쳐야 한다.

     성인이 될 수록 결론 짓고 싶어한다. '시마이'에 중독되어 있다.

 

#5. 유사성의 원리 Law of Familiarity

     아는 방식, 익숙한 관점으로만 보려고 한다.

     다음 그림에서 무엇이 보이는가?

    

 

오리 vs 토끼

아름다운 여인 vs 해골

 

이런 우리 마음의 원리들 때문에 생각의 패턴에서 헤어나질 못한다.

그럼 단순하게 이 패턴을 벗어나려면? 정확하게 이 맥락들을 뒤집어서 행동하면 되는 것!!

안다. 말하기 쉽지만 행동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런 말이 있다. 내가 잘못하는 것만 깨달아도(覺)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다고.

 

'아 내가 이렇게 생가하는 구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미 우리의 생각은 변하고 있다는 것 명심하자!!

 

 

 

 

상자 밖에서 생각하기

 

창의적인 생각을 어떻게 하나요? 라는 질문에 많은 이들이 답한다.

기존 생각에서 벗어나세요. 박스를 벗어 던지세요.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HOW?에 있다.

 

창의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는 그 첫번째 단계가 어떻게 기존 생각에서 벗어나느냐 였다.

새로운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낡았든..오래되었든..내가 가지고 있는 무언가에서 탈피하는 것이 제일 급선무다.

그러나 이 생각이라는 놈은 입었던 옷 벗듯이 그렇게 쉽게 벗어지지가 않는다.

낡고 보기싫어도 우리의 뇌란 놈은 거기에 있길 좋아한다. 왜? 편안하기 때문에.....그래서 생각의 습관이라는 것이 무섭다.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라는 말은 정말 거짓말이 아니다. 그만큼 새롭고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창의적이라고 생각하는 '천재'적인 사람들은 기존 생각을 지루해하며 부수고 탈피하는 것을 즐겼다.

그래서 '새로운'일을 했었는지도 모른다.

 

 

그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의 박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냥 몇가지 떠올려지는 것들을 나열해 보았다.

성인이 될 수록 이 박스들은 더욱 견고해져서 부수기도 나오기도 쉽지가 않다.

 

Box : 부정적인 생각, 늘 답이 있다는 생각, 기존의 지식, 생각하는 편한 방식, 심각해야 있어보인다는 생각... 

 

 

#1. 부정적인 생각은 창조를 가록막는 가장 큰 박스다. 창조적인 인물들을 보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이는데

     이는 '된다'는 무한한 긍정의 힘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행복하지 않는 사람은 창조적인 일을 할 수도 없다.

     우리는 학교 교육에서 직장에서 안된다를 말을 많이 들으며 생각의 나래를 펼치지 못했다. 그런 환경들이 새로운 생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없애 버렸는지도..가장 중요한 것이 긍정의 힘을 먼저 심어주는 것이 우선순위 1위다.

 

#2. 늘 답이 있다는 생각~ 이것도 큰 박스다.

     여기서 질문하나, 땅콩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먹는다. 기름을 짠다...몇 가지나 생각할 수 있을까? 그러다가 누군가가 물을 것이다. 정답이 뭐죠?

     정답은 없습니다. 여기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연구한 한 학자가 있다.

     그는 수많은 연구 끝에 땅콩의 용도를 300여가지나 발견했다고 한다.

 

 

      성인이 될수록 넌센스를 맞추는 것을 어려워한다.

      늘 답을 강요받고 자라왔고 답을 맞추지 않으면 우스워질거 같은 생각에

      쉽게 본인의 생각도 잘 들어내지 않는다. 세상에 정답은 없다. 답도 만들어 갈 수 있고 오늘의 답이 내일 변할 수 도 있다.

 

#3. 기존의 알고 있는 지식이 독이 될 수도 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현상 자체를 왜곡시키기도 한다.

     여기서 퀴즈 하나.

   

 

 

     어떻게 읽으셨나요?? 대부분 Paris in the spring 이라고 읽는다. 왜냐면 우리가 알고 있는 문법이 너무나 당연하게

     the가 두 번 나오는 것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작은 변화를 관찰하고 거기서 Inspiration을 얻는데

     나의 지식이 방해 할 수 있다.

 

#4. 가던 길을 가기를 좋아한다.

     생각하는 힘을 갖고 난 이후 생각하는 길도 사람마다 다 다르다. 각자가 편안한 방법대로 익숙한대로 한다.

     그렇게 20년이 지나고 30년이 지나면 다른 길은 글쎄....가기가 꺼려지는게 사실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패턴을 찾기 좋아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패턴에서 벗어나는 연습이 필요하다.

 

#5. 심오한 것만 창의적인 것은 아니다.

     우린 놀면 큰일 나는 줄 안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도 꼭 심각하게 해야 '있어 보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고 싶은 것들은 대부분 '재미난 것'들인데..먼가 이상하지 않은가?

     생각도 일도 놀듯이 할 수 있어야 먼가 다른 것이 나오지 않을까?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놀이는 창조의 아버지임을 명심하자.

 

우리가 가지고 알고 있는 생각의 박스들이 지금의 나의 성공을 견인했을 것이다.

미래의 성공을 위해서는 그 박스들 밖에서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박스를 버리고 부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밖으로 나오는 조그마한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생각하는 위치를 바꾸면 현재의 상황도 미래의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오래전 아주 재미있게 본 황산벌의 한 장면으로 마무리한다.

 

 

 

 호랭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다- 계백-

 

 아가리는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씨부려야지 호랭이는 가죽 땜시 디지고,

  사람은 이름 땜시 디지는 거여 인간아!” - 계백 아내 -

 

 

 

생각의 힘의 원천 '긍정'

TODAY'S QUIZ. 이것을 먹으면 오래 삽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어느 강연회에서 강사가 던진 질문이다.
여기 저기서 답변이 들려온다.

 

" 밥이요! 밥많이 먹어야 살죠~"

 

" 욕이요 욕~ 욕먹어야 오래 살죠~" "하하하"

 

그럼 다시 묻겠습니다.

이것을 먹으면 죽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나이, 시간, 세월이라 불리우는 놈입니다.

 

같은 상황이지만 '사는 생각' '죽는 생각'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안된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는 절대 실행해 옮길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도 하고자 하는 '힘'이 없으면 Action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생각의 힘보다 더 중요한건 '긍정의 힘' 바로 행동하게 하는 원천이 됩니다.

 

 

[AD] 재미있고 창의적인 길거리 전단

어찌보면 대단한 창의적인 무언가는 Something Special이 아니라 Street에 숨어있다.

 

themost10.com에서 선정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길거리 Flyers

 

10. 유니콘을 찾아주세요.

 

 

만약 당신이 이것을 본다면,

아마 흥분하실 거예요! ^^

 

9. 이런 고양이 발견

 

 

검고 하얀색

매우 공격적임 (아무래도 겁먹은거 같음)

가정에서 길들여 지지 않았음

목줄이나 이름표가 없음

우리집 정원에서 발견되었어요.

 

8. 잃어버린 반지

 

 

마지막으로 본 곳 : 내 목에 걸은 체인

 

모양 : 순금, 엘프족 언어로 글자들이 새겨짐.

         반지를 끼면 보이지 투명인간이 됨

         그리고 악의 원인이 될 수 있음.

 

만약 발견하신다면,

프로도 배긴스에게 연락주세요.

        

좀 큰 아틀라스의 정수로 보상하겠습니다.

 

7. 자전거를 찾아주세요.

 

 

 

 

지난주에 마장의 자전거를 도둑 맞았어요.

해적 깃발을 달고 라이팅 볼트가 있는 스피드 자전거예요.

라이팅 볼트와 깃발은 아마도 제거되었을 거예요. 이 자전거는 새 것이랍니다.

 

보상 안합니다~

 

난 자전거를 돌려받기 원하지 않아요.

내가 이 전단지를 만든 이유는 자전거 도둑,

당신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말해주고 싶어서죠.

 

나는 당신이 헬멧도 없이 자전거를 타다가

큰 괴물같은 트럭에 치이길 바래요.

 

그럼 내 자전거가 당신을 지옥으로

곧바로! 데려다 줄거예요.

 

6. 우리집 부엌에 똥 싼 남자!

 

 

※ 주의 ※

 

윌리엄즈버그 주민 여러분 조심하세요!

이 남자는 2006년 10월 6일 우리집 부엌에

똥을 싸고 도주함.

다시 올 것 같음....접근시 주의 요망!!

 

5. 나 본 적 있어요?

 

 

저희 집 개 클라우스 요 넘이 많이 맛이 갔어요.

이 개의 광기를 줄일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어요.

만약 클라우스를 보신다면 절대!

눈을 마주치지 마세요.

아마 문자 그대로 당신 얼굴을 벗기려 할겁니다.

 

전 그 개를 찾고 싶지 않아요.

그냥 동물보호소에 연락해서 그들이 알아서 처리하게 해주세요.

 

4. 이 새를 본적 있나요?

 

 

이 새를 도서관 근처의 나무 옆에서 만났어요.

우리는 약 5분 정도 쉬었는데..

아무런 말도 없이 날라가 버렸어요.

 

우린 정말 죽이 잘맞았는데.....

만약 그를 보신다면 꼭 내가 그 XXXX같은 넘을

그리워 한다고 전해주세요...

 

3. 나의 애완 거북이와 쌍절곤을 찾아요!!!!

 

 

요 놈 느리지만 매우 위험합니다!!!

 

그는 결국 집으로 올 것이지만

악인들~~조심하세요~~

 

그의 이름???? 닌자!!!!!!

 

2. 사랑 - 필요한만큼 가져가세요!

 

 

1. 혹시 날 찾았나요?

 

 

왕년의 유명 가수 Lionel Richie의' Hello'

가사를 하나씩 뜯어가게 하는 전단지

 

옛 가수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하는

재미있는 켐페인 훈훈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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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Leo Burnett - Creative 101

직장인 중에 가장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 본다면?

우리는 쉽게 그리고 가장먼저 광고하는 분들을 생각한다.

각 종 매체들을 통해 접하는 Image, Copy에서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한는 감탄사들이 나오기도 한다.

 

광고는 철학을 담을 정도로 강력한 Message 이상을 넘어선 Communication Tool

예술의 영역까지 갔다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광고제가 있을까?

 

그런 광고의 선조..조상(?)  레오버넷_Leo Burnett

 

 

 

"시카고 유파(Chicago school)를 창시한 레오 버넷은 광고 역사상 가장 열정이 뜨거웠던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말보로맨, 졸리 그린 자이언츠, 켈로그 토니 호랑이 등 전설적 광고 캐릭터 창조를 통해 미국적 가치와 정서를

가장 뚜렷이 구현했다. 1999년 《타임》지에 의해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100명의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광고가 그냥 '선전'과 다른 무언가를 발견, 창조하는 영역이라는 내재적 드라마(inherent drama)를 주장한다.

 버넷이 개척하고 확산시킨 시카고 유파의 핵심 크리에이티브 코드다.

 

이 개념은 광고할 "제품 자체에 숨어 있는 독특한 극적(dramatic) 요소"로 정의된다.

즉 광고 창작에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 본연의 어떤 스토리인데, 이것은 물리적 측면에서도 찾을 수 있고 심리적 측면에서도 찾을 수 있다. 버넷은 "모든 제품은 스스로 타고난 내재적 드라마가 있다. 크리에이터가 할 일은 그 같은 드라마를 찾아내어 뉴스 스토리처럼 신뢰감 있게 제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때는 소비자 대중의 마음에 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친근하고 일상적인 카피와 상징적 비주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켈로그를 먹으면 힘이 솟는 Tiger Tony

 

담배를 쓸쓸하게 피는 어떤 드라마가 있을거 같은 말보로맨..

 

 

레오버넷이 말하는 Creative란?

 

간단하게 만들어라, 기억하게 만들어라, 시선을 끌게 만들어라, 재미있게 만들어라!!

 

이런 의미에서의 눈을 사로잡는 Creative AD 들을 둘러볼까나?

 

Business Card “Yoga One. Get Stretch

 

   Coca Cola Light

 

 

 

 

 

 

 

 

 

 

 

 

 

 

 

 

 

 

 

 

 

 

 

3M Security Glass

 

 

 

 

 

 

 

 

 

 

 

 

 

 

 

 

 

 

 

 

 

 

 

 

 

 

 

 

 

Second hand Smoke

 

 

 

 

 

 

 

 

 

 

 

 

 

 

 

 

 

 

 

 

 

 

 

 

 

 

 

 

 

 

 

Power Gym

 

 

 

 

 

 

 

 

 

 

 

 

 

 

 

파나소닉 콧털 제모기 옥외광고

 

 

 

 

 

 

 

 

 

 

 

 

 

 

 

 

 

타이레놀 옥외광고

 

 

 

 

 

 

 

 

 

 

 

 

 

 

 

 

 

 

 

 

 

 

 

 

맥도날드 Fish Bowl

 

 

 

[Fresh SSong's Diary] How to find You!!!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는 시대는.............갔다.

어디든 돈만 있으면 살 수 있는 Era of Buying, 사기위해 태어났을지도 모르는 현대인

 

 

이 시대는 무엇을 파느냐가 중요하기 보다는 어떻게 파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살 만한 사람을 Targeting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한 고민을 시작한 2004년 4월 8일 매장의 신입사원의 고민을 훔쳐본다.

 

매장에 진열되어있는 제품들은 우리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

 

각 각의 제품들이 생년월일이 있고 각 자의 역할 및 기능이 다르다.

자신의 기능을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발휘한다.

마치 우리가 열심히 능력을 배양해서 사회에 나와 자신을 원하는 곳에서 일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자의 든 타의에 의해서든지 낙오자들이 발생하고 뒤로 쳐져 지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된다.

매장에도 제 때 주인을 만나지 못한 제품들이 하나 둘 씩 쌓여 그룹을 이루는데 우리는 그들을 부진재고라고 부른다.

재고는 제조회사에게 아주 골치아픈 존재이다. 아무리 SCM을 철저히 해도 나올 수 밖에 없는 놈들...

 

이 부진재고 들은 점장님을 비롯하여 직원 모두의 미움을 받는다.

그래서 소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비용과 노력이 든다...특별한 작전이 필요하다.

부진재고의 리스트를 보니 대부분이 가전 종류였다.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 등 이었다. 이러한 제품들은 매장에서 진열상품으로 해서 판매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매장에서 진열품을 판다는 것을 그 누가 알까? 그래서 부진재고를 위한 특별한 판촉이 필요하다.

 

제품의 특성상 주부들이 필요한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주부들이 가장 많이 노출 되는 곳이 어디일까?' 그리고 '오랜시간 할 일없이 말을 많이 하는 곳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오피니언 리더들이 산재한 곳! 바로 동네 찜질방과 목욕탕이다.

 

 李쒖쭏諛?jpg

 

이 곳은 40-50대 주부들 사이에서 오가는 무수한 정보교환의 장소!!!

 

그녀들에겐 말할 '꺼리'가 필요하고 남편과 자식자랑..또는 욕이 끝나고 난 다음 화제가 필요하다.

잠깐 스쳐지나갈지도 모르지만...우리 매장의 진열판매를 Gossip 거리로 부상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결론을 내린 직원과 나는

부진재고 리스트를 통합하여 주변 찜질방과 목욕탕에 포스팅을 하는 계획안을 점장님께 제출 하였다.

이번 목욕탕 부진재고 소진 작전은 타겟을 좁게 선정하여 그들에게 우리의 진열판매안이 노출이 많이 되도록...

 

타겟을 선정하고 그들에게 DM을 발송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읽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들이 어디를 가는지, 무엇을 먹으로 가는지 그들의 생활 속에서 많이 노출 되어야 한다.

[Fresh SSong's Diary] 그것이 알고싶다.

고객이 신뢰하는 정보가 다 똑같은 것일까?

그렇지 않다. 물건을 살 때의 고객의 유형은 다양하다.

즉, 그들이 수집하는 정보의 경로가 다양하고 선호하는 경로가 있다.

 

(다음 유형은 4MAT에 기인하여 나눠본 개인적인 생각이다.)

 

Feel - 디자인이나 색상 눈에 드러나 보이는 모습을 보고 맘에 들면 물건을 산다.

         매장에 들어와서 잘 고민하지 않는다.

 

Hear - 귀가 얇은 하람. 다른 사람이 추천한 제품을 산다.

          주변인을 통해 마구 검증한다. 매장 직원의 설명에도 혹(?) 하는 경우가 많다.

 

Think - 검색을 통해 사전정보고 풍부하다. 전문가 수준으로 가격, 사양, 특성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고

           구매한다. 대부분 인터넷 구매를 많이 하는 성향을 보인다.

 

2004년 3월 26일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민하던 나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현대의 고객은 매우 유식하면서 한편으로는 매우 무식하다.

내가 이렇게 용감하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고객은 매장에 있는 우리 보다 제품에 대한 이해도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우리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고객에게 알려 줄 책임과 의무가 있다.

나는 그것이 영업사원이 가진 첫째 가는 의무라고 생각한다.

출근해서 전자 신문과 일간지를 뒤적이던 중 나는 여러 건의 우리 제품에 대한 기사를 찾을 수 있었다.

어떤 것은 나조차도 모르고 있었던 우리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하고 있었다.

2004년형 신제품은 우리 매장에서 처음으로 그 기사를 보고 알 정도였다.

 

그 기사를 읽으면서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신문읽기를 게으르게 했던 나 자신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고객도 이러한 정보를 알고 싶어할 거란 생각을 했다.

미디어가 대중에게 가지는 힘은 매우 크다.

미디어의 보도 하나에 대중은 좌지 우지 될 정도로 그 것이 가지고 있는 신뢰성과 신빙성은 매우 높다.

특히 인쇄 매체인 신문기사는 그 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똑같은 정보라도 매장의 팜플렛을 통하여 고객이 읽는 것과 신문을 통해 읽는 것은 고객이 받아 들이는 정도가 다르다는 결론이 나온다.

나는 이러한 생각의 끝에 매장 곳곳에 우리 제품에 대한 기사를 스크랩하여 고객이 보기 좋게 POP물을 설치해 놓았다. 이것은 서비스 센터에 들렸다가 매장을 찾아 준 고객에게는 좋은 읽을 거리가 되고, 매장 직원들의 눈과 귀를 조금 넓혀 주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요새는 특소세에 대한 사람들의 질문이 쇄도하였는데 에어컨과 TV에 특소세에 관한 기사를 설치하고 나서는 그것을 읽어 보는 것으로 설명을 대신 하는 경우도 생겼다.

고객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길은 여러 가지 이다.

그 중에서 매장에서 손쉽게 그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신뢰도 높은 것이 신문기사를 이용한 POP 가

한 몫을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우리가 김일성을 창의적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

새정부 출범 이후 가장 많이 들은 말 창조...그리고 창조경제

그 실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내고 있고 명확한 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도 지난 2년간 창조에 관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한 부분이다.

과연 창조적이다.

 

1. 창조적인 사람은 누구를 말하는 걸까?

 

먼저 '신과 천재만이 창조적인건 아니다.' 라는 결론은

심리학 측면으로 접근한 하워드 가드너 등의 심리학자들의 증명을 통해 밝혀졌다.

 

2. 일반인들은 어떤 특성을 개발해야 창조적이 되는 것일까?

 

그 때 내 눈을 번쩍이게 만든 것이 창의인성 이다.

최근 대한민국의 인성의 근간을 흔드는 기내 라면사건, N유업, 대변 사건 등

몇 가지 허탈한 웃음을 자아낸 일들로 인해 기본에 대한 생각 인성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한 쪽에서 부각되고 있는 창의, 창조 Creativity.....라는 팬시한 단어이다.

이 단어를 들으면 멋진 디자이너가 떠오르고 화가, 예술가, 고차원적인 기술을 가진 과학자 들이 떠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조금만 그 안을 들여다 보면 인성과 창조는 결코 따로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다고 본다.

 

영화 다크나이트를 보면 선과 악은 반대편에 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들의 많다.

어둠 속에서의 창의는 같은 뜻이지만 다른 목적으로 활용된다.

배트맨은 선을 위해 싸워서 정당하지만 다크나이트는 악을 위해 싸워서 악당이다(?)

경찰은 선을 위해 폭력을 휘두르고 폭력배는 다른 목적을 위해 무력을 써서 나쁜 무리(?)

생각할수록 그 경계가 모호해 지는 것이 사실이다.

생각해 보면 '창의적이다.'이란 말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 반대편에 있는 말들이 많이 있다.

 

'교활하다.' '머리가 좋다..' '파괴적이다.' '수단이 좋다.'......등 등.

 

좀 오래된 이야기 이지만 노벨상의 뒷 이야기를 슬쩍 들춰본다.

 

노벨의 가장 큰 실수 : 다이너마이트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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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레드 노벨

( 1833-1896, 스톡홀름)

 

평화적인 목적으로 사용된

물질을 만든 사람에게

수여하는 노벨상 

 

아이러니하게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만들고 큰 후회를 했다고 한다.

다이너마이트는 도로 건설, 무너진 탄광 뚫기 등 인류에게 많은 유익을 안겨주었지만 이것이 없었다면

전쟁에서 이로 인한 희생자도 줄어들었을 것이다.

 

다이너마이트는 1866년 알프레드 노벨이 최초로 발명한 폭발 장치이다.

이것은 당시 산업용으로 발명 되었지만 인간은 이를 전쟁용으로 사용했다.

 

1881년 러시아의 짜르 알렉산드르 2세는 폭탄의 희생자가 되었고 19세기 말

매일 평균 3건의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한 암살사건이 벌어졌다.

언론은 암살자들에게 Dynamitard라는 별명을 붙였다.

 

스웨덴에서 노벨은 군수물자 회사를 사들여 무기제조 회사를 만들었고

전쟁물자를 만들어 점점 더 부자가 되어았다.

 

그 시작은 인류를 위한 것이었는지 몰라도 인간은 그것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게 된것이다.

 

노벨은 자신의 발명을 통해 일어난 끔찍한 일들을 보면서 자신의 연구가 인간을 위해 쓰이지 않고

인간을 해하는 것에 절망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유산으로 인류 복지에 가장 구체적으로 이바지한 사람에게 상을 수여하는

노벨상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원자폭탄의 개발은 창조적인 것일까?

인간복제 기술은 창조적이라고 할 수 있나?

 

우리는 이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다. 모든 훌륭한 발명품이 창조적이라고 할 순 없다.

인간을 향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북한의 전략과 전술을 보면서 감탄을 자아낼 때가 많다. 벼랑끝 외교, 버티기 기술 등

그리고 견고한 독재체제를 만들고 유지하는 김일성에게도 박수를 보낼만큼 감동 받을 때가 있다.

그러나 그가 만든 발명품은 창조적이라고 하지 않다.

국내 통신사의 광고가 우리의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것도 그들의 메시지가 사람을 향하기 때문인다.

 

 

우리가 맹목적으로 창조적인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우아한 겉치레 만을 신경쓰면 안된다.

아무리 멋진 명품을 걸쳐도 티가 안나는 저주받은(?) 몸이 있듯이

인간의 본성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철학에 대해 깊이 고민없이 만든 것은 창조적일 수가 없다.

 

우리의 자녀가 , 학교의 학생이

우리 회사의 임직원이 창조적이길 원한다면

인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시작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탄생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창조이다.

 

Creativity for Human 

 

 

[Fresh SSong's Diary] 뎀비는 고객 대응방법

우리는 이중스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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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의 고객이 될 수 있고 또 어떤 고객을 상대하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물건을 파는 판매원도 누군가에겐 물건을 사는 고객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고객은 참 대응하기 쉬울거 같으면서 어렵다.

나 자신이 고객이자 판매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잘 알수 있을거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은 고객유형이 있지만 오늘은 '뎀비는' 유형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한다.

 

2004년 3월 15일 매장으로 시간을 돌려본다.

 

대부분의 고객은 참으로 수동적이다.

 

 "어디한번 날 설득해봐~"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막무가내로 그냥 사는 고객들이 있다.

그런 고객들은 판매하는 사람들에게는 Thank you!!

 

너 오늘 고객이 뎀비지?

 

고객이 뎀빈다는 표현은 우리 동수원점의 유일무이한 표현이다.  이 뜻이 무엇인지 궁금하리라

이 말은 내가 상담을 굳이 하지 않아도 고객이 알아서 그냥 '이거 주세요' 하며 쉽게 사간 다는 말이다.

우리는 고객이 일단 매장에 들어서면, 상담할 준비를 한다.

고객이 한 걸음 한 걸음 제품앞으로 다가 갈 때, 우리의 뇌는 소리없이 바쁘게 움직인다.

'어디에 필요한 거지?'

어떻게 다가가서 설명할까? 어떤 제품을 먼저 말해야 할까? '이러한 과정을 거쳐 고객을 판단하고 'Approach'한다.

이 과정 중 판단이 조금만 어긋나도 고객의 마음은 저만큼 달아나 버린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없이 고객이 알아서 성큼 성큼 걸어와 나에게 이거 그냥 주세요 하면 얼마나 이상적인가?

나는 오늘 선배들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 이상적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세일즈맨은 편하다 별도로 애써 설득 시키지 않아도 되고 힘이 들지 않으니 말이다.

이 상황을 다르게 생각 하면 후에 문제가 많이 될 수 도 있다.

고객은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여 물건을 이미 결정한 것이고 후에 물건을 사용할 때 조금이라도 자신의 기대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곧 제품, 제조사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진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다.

따라서 뎀비는 고객에게도 세일즈맨은 제품에 대한 설명 및 타 제품과의 정확한 비교를 한 번 쯤 해주어야 할 것이다.

판매는 고객 접점의 순간도 중요하지만 접점 이후의 관리 역시 고객에게는 판매한 내가 그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는 돌다리 세일즈 솔루션이 '뎀비는 고객'들에겐 꼭 중요한 처방전 이다.